부산 동래 주락당 다녀온 후기
- 위치
- 영업시간
- 메뉴판
- 주차
- 후기
주락당 위치
위치: 부산 동래구 여고로63번길 22 1층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간다면 3호선 사직역에서 하차 후 걸어오거나
버스를 타고 주변에 내린다음 걸어와야 한다.
주락당 메뉴
주락당 메인메뉴는 대부분 한식으로 나와있다.
특별식에는 파스타도 있지만 대부분이 한식이다.
사이드 메뉴로 홍합탕, 떡볶이, 라면 등등이 있어서
술과 함꼐 어울리는 종류가 다양하다.
오늘 하루 특별한 날을 만들어주며 즐거운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는
"주락당"의 의미를 가게에 들어서기 전 알게되었고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맛집인데 이런 곳은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주락당 영업시간
영업시간:매일 17:00~02:00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고 코로나 이후 부터 늦게까지 하는 매장이 많이 사라져서
즐기고 싶은 날 아쉽게 자리를 마무리해야 했지만 주락당은 새벽까지 하고 있다.
주문 후 가장 먼저 나오는 건 두부김치가 기본으로 나온다.
두부김치는 보통 메인이나 사이드메뉴에 포함되어 있는데
주락당에서는 특이하게 두부김치가 기본으로 나오고 있다.
볶음김치와 두부의 조합은 떼어낼 수 없는 조합
두번째로 나오는 음식은 육회다.
'의령 엄마 육회' 그리고 '강된장 케일 쌈밥' 2가지를 주문했다.
육회와 함께 먹을 수 있게 노른자, 고추냉이, 치즈, 배가 같이 나온다.
참기름 옷을 입혀 나오는 육회의 반질반질한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강된장 케일 쌈밥이 나왔다.
강된장과 케일의 색감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눈으로 이미 만족했다.
케일 쌈밥은 먹기 편하게 만들져있었고 가운데는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다.
개인적으로 한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걸 떠나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의 마지막 음식 명란구이
처음에는 육회와 강된장 케일 쌈밥만 주문했었는데
음식맛을 보고 다른 음식도 과연 만족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해져 사이드메뉴를 추가로 더 주문했다.
결과적으로 명란구이도 합격.
으스러지는 부실한 명란이 아닌 꽉찬 명란이었고
간이 살짝되어 있어서 술과 정말 잘 어울린다.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음식이 나왔다.
식사를 했다면 마지막으로 후식을 먹어줘야 하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더군다나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면 더 더욱 후식을 챙겨먹고 싶은데
이 날은 배가 터져도 후식을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귀여운 요구르트 샤베트가 나왔는데 양이 어마어마했다.
옛날 냉동실에 넣어 얼려먹었던 요구르트 맛이 생각난다.
주락당 후기
새롭게 오픈한 부산 동래 맛집 주락당 사실 리뷰도 많이 없고 검증된 집이 아니라서
조금은 걱정했지만 그런 생각을 씻어주는 듯 깔끔한 맛집이었다.
한식이 대표적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한식을 싫어하는 분들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방문 후 나올때 주변 지인과 함께 다시 방문해서 먹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매장 분위기는 힙한 분위기가 났었고 세면대에 가글을 미리 구비해주신 센스있는 사장님
주락당 주차장
주락당 매장 건너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5자리가 있다.
사장님에게 여쭤보니 밖에 보이는 건물 1층에 주차 자리가 있는데
오른쪽에서 부터 5자리가 매장 주차장이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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