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구매 후 무조건 신고 해야 하는 걸까?

취미생활로 드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드론이 처음 나오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응시했던 숫자가

현재는 수십 배가 넘는 많은 사람들이 응시했습니다.

취미로 시작하기 위해 드론을 구매했을 때 과연 신고를 해야 하는지

신고 대상과 비대상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고대상자

드론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중 의무로 신고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 25kg을 초과하는 1종 기체

두 번째, 7kg 초과~25kg 이하의 2종 기체

세 번째, 2kg 초과~7kg 이하의 3종 기체

네 번째, 사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드론은 모두 신고 대상자입니다.

 

2. 비신고 대상자

모든 드론이 의무적으로 신고를 하지 않습니다.

비신고 대상자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완구용 비행장치

두 번째, 250g 초과~2kg 이하인 4종기체

세 번째, 판매 목적으로 제작된 드론

 

이 세 가지는 모두 비신고 대상자입니다.

비사업용(취미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2kg 이하인 드론만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4종 기체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교육 수료 후 학과시험에 통과해

4종 기체 조종자 면허 발급받은 후 조종이 가능합니다.

(비행이 제한되고 금지된 구역은 면허가 있어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