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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의 육아폴더

[2025년 최신]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로 맞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제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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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 속 궁금했던 정보들 다다가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백일해는 전염력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국가에서도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2025년부터 예방접종 방식에 변화가 생기며, 정부의 무료 지원 범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백일해 예방접종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과 무료 접종 대상, 접종 일정, 지자체별 지원 제도까지 종합적으로 안내드립니다. 특히 영유아 보호자나 임신부, 출산 예정자라면 꼭 참고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1. 백일해란? 반드시 예방해야 하는 이유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감염되면 기침이 수 주에서 수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폐렴, 발작, 뇌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필수입니다.

감염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비슷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쌕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치료보다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어 수단입니다!





2. 2025년부터 달라진 예방접종 방식

질병관리청은 2025년부터 새로운 방식의 예방접종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대표적인 변화는 6종 혼합백신 도입입니다.

[6가 혼합백신 구성]

D: 디프테리아

T: 파상풍

aP: 백일해

IPV: 소아마비

Hib: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HepB: B형 간염


 


[기존 대비 개선점]

접종 횟수 감소 (기존 최대 7회 → 4회)

통증·불편감 최소화

병원 방문 횟수 줄어 보호자 부담 감소

 




[접종 일정 (2025년 기준)]

0개월: B형 간염 1차

2개월: 6가 백신 1차

4개월: 6가 백신 2차

6개월: 6가 백신 3차


추가 접종- DTaP 418개월, 만 4~6세에 실시됩니다.




3. 무료 접종 대상 및 정부 지원 제도

(1)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자 – 생후 0~12세 어린이

대한민국 정부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DTaP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지원합니다.

[지원 내용]

DTaP 포함 6가 백신 전액 무료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

사설 병원에서도 무료 접종 가능 (NIP 위탁 의료기관 등록 시)

 




(2) 임신부 대상 Tdap 백신 지원

임신부에게는 성인용 백일해 예방백신인 Tdap을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에서 무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접종 시기]
임신 27주~36주 사이에 1회 접종 (임신할 때마다 1회)

[지원 방법]

보건소 또는 일부 산부인과에서 무료 제공

일부 병원은 소액(약 1~2만 원)의 본인부담금 발생

해당 여부는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확인 필요


 


(3) 영아의 동거가족 (부모, 조부모 등) – 지자체별 무료 지원

백일해는 가족 간 전파가 매우 높은 질병입니다. 이에 따라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와 함께 사는 보호자에게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지원 예시]

서울 서초구: 임신부 및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의 보호자 무료 지원

경남 의령군: 출산가정의 배우자 및 조부모까지 무료 접종 지원

부산 일부 구청: 조부모 및 베이비시터 포함 확대 운영 중


[필수 요건]

주민등록등본상 동거 확인

접종 전 지자체 보건소에 사전 신청 필요





4. 무료 접종 받는 방법

1단계: 접종 대상 확인

자녀의 생년월일 (12세 이하 여부)

임신 주수 확인

아기와 동거 중인 가족 여부


 


2단계: 접종 기관 조회

→ 예방접종도우미 웹사이트 이용

지역별 위탁의료기관 검색 가능

예방접종 내역도 확인 가능


 


3단계: 사전 준비 서류

신분증

예방접종 수첩 또는 아기수첩

주민등록등본 (동거 가족 지원 시 필수)






5. 지역별 지원 여부는 꼭 확인하세요!!!

지자체에 따라 접종 대상 범위와 절차가 조금씩 다릅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은 조부모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지만, 일부 지역은 임신부까지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거주지 보건소 또는 시·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백일해는 전염력이 높고 영유아에게는 특히 위험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과 지자체별 지원 제도를 통해 충분히 무료로 예방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호자로서 우리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은 예방접종 일정을 정확히 확인하고, 정부 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예방은 치료보다 안전하고 비용도 적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건강한 육아 여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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