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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유식은 아기에게 ‘첫 번째 식사 경험’이자 평생 식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죠.
오늘은 6개월부터 12개월까지 단계별 이유식 레시피와 조리법을 정리해 봤어요.
각 월령에 따라 어떤 식감을 주는 게 좋은지, 어떤 식재료를 어떻게 조리해야 아기가 잘 먹는지도 함께 알아봅시다!
요리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이유식 레시피 지금부터 단계별로 소개해드릴게요👇
🌱 초기 이유식
형태: 묽은 미음 (10배 이상 물 비율), 체에 거른 상태
📌 레시피 ① 쌀미음 (기본 베이스)
- 재료: 쌀 10g(1큰술) + 물 100ml
- 조리법:
- 쌀을 30분 이상 불린 후 곱게 갈아줍니다 (또는 쌀가루 사용 가능).
- 냄비에 물과 쌀을 넣고 약불에서 20분 이상 저어가며 끓입니다.
- 체에 한 번 걸러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 미지근하게 식힌 후 먹입니다.
📌 레시피 ② 단호박미음
- 재료: 단호박 20g + 쌀 10g + 물 100ml
- 조리법:
-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찐 후 으깨놓습니다.
- 쌀미음 기본 베이스를 만들고, 마지막에 단호박을 섞습니다.
- 필요시 체에 한 번 더 걸러줘도 좋아요.
📌 레시피 ③ 감자브로콜리미음
- 재료: 감자 15g + 브로콜리 10g + 쌀 10g + 물 100ml
- 조리법:
- 감자와 브로콜리를 각각 찐 후 으깨줍니다.
- 쌀미음에 소량씩 섞어서 체에 걸러 마무리합니다.
💡 꿀팁: 한 번에 여러 재료를 섞지 말고, 새로운 식재료는 하루에 1가지씩 도입하세요!
🥄 중기 이유식형태: 덜 묽고 미세한 알갱이
📌 레시피 ① 소고기애호박죽
- 재료: 쌀 20g + 물 200ml + 소고기(안심) 10g + 애호박 15g
- 조리법:
- 쌀은 불려서 7~8배 죽 형태로 끓입니다.
- 소고기는 삶아서 핏물을 제거한 후 곱게 다집니다.
- 애호박은 껍질 제거 후 찐 다음 곱게 으깨거나 다집니다.
- 끓는 죽에 다진 소고기와 애호박을 넣고 약불로 5~10분 더 끓입니다.
📌 레시피 ② 두부시금치죽
- 재료: 두부 20g + 시금치 10g + 쌀 20g + 물 200ml
- 조리법:
- 시금치는 살짝 데쳐 다집니다.
- 두부는 끓는 물에 데쳐 으깬 후 물기를 짜줍니다.
- 쌀죽을 기본 베이스로 끓인 후, 두부와 시금치를 넣고 5분 더 끓여줍니다.
📌 레시피 ③ 감자브로콜리죽
- 재료: 감자 20g + 브로콜리 15g + 쌀 20g + 물 200ml
- 조리법:
- 감자와 브로콜리는 찐 후 다집니다.
- 쌀죽 끓이면서 감자와 브로콜리를 넣어 함께 익히면 끝!
🍚 후기 이유식형태: 건더기 씹을 수 있는 크기
📌 레시피 ① 닭고기감자죽
- 재료: 닭가슴살 20g + 감자 30g + 쌀 25g + 물 150ml
- 조리법:
- 닭가슴살은 삶아 잘게 다집니다.
- 감자도 삶아 작은 큐브로 썰어줍니다.
- 쌀죽을 끓이고, 중간에 닭고기와 감자를 넣고 약불로 10분간 끓이기
📌 레시피 ② 연어브로콜리죽
- 재료: 연어 15g + 브로콜리 15g + 쌀 25g + 물 150ml
- 조리법:
- 연어는 찜기나 끓는 물에 삶아 뼈 제거 후 잘게 으깨주세요.
- 브로콜리는 데쳐 다집니다.
- 쌀죽에 연어와 브로콜리를 넣고 익혀주세요.
📌 레시피 ③ 소고기야채비빔죽
- 재료: 다진 소고기 15g + 애호박/당근 각 10g + 밥 50g + 육수 100ml
- 조리법:
- 채소는 다져서 볶거나 데칩니다.
- 밥 + 채소 + 고기를 함께 섞어 약불에서 살짝 익히면 완성
🍱 완료기 이유식
형태: 밥 + 반찬 형태로, 가족식 전환 준비
📌 레시피 ① 야채계란볶음밥
- 재료: 밥 80g + 당근/애호박/양파 각 10g + 계란 1개
- 조리법:
- 채소는 잘게 다지고, 계란은 스크램블 해놓기
- 팬에 식용유 소량 두르고 채소 볶다가 밥, 계란 넣고 약불 볶기
- 간은 하지 않거나, 아주 약간의 참기름 정도만 OK
📌 레시피 ② 연두부달걀국
- 재료: 연두부 50g + 달걀 1개 + 물 or 육수 200ml
- 조리법:
- 냄비에 육수를 끓이고 연두부를 넣습니다
- 달걀을 풀어 부드럽게 풀어가며 익히면 완성
📌 레시피 ③ 계란말이
- 재료: 계란 2개 + 잘게 다진 채소(당근, 브로콜리 등)
- 조리법:
- 채소는 살짝 익혀서 계란과 섞습니다
- 팬에 약불로 천천히 말아가며 익혀줍니다
- 식힌 후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 마무리 팁
- 이유식 조리 시 간은 하지 않습니다.
- 매 끼니마다 식재료를 다양하게 바꿔주는 것이 중요해요.
- 조리 후 식히면서 너무 오래 두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먹이세요.
- 남은 이유식은 소분해 냉장(하루), 냉동(일주일 이내) 보관 가능합니다.
(환경에 따라 보관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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