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카페 소하염전 황리단길 카페 Best 10에 들어갈만한 곳

경주황리단길은 경주여행으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각종 소품샵과 맛집 그리고 카페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는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황리단길.

그중에서 황리단길에 있는 디저트 맛집 중 하나 인 소하염전 카페를 다녀왔다.

 

 

 

 

 

 

외관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감성적인 인테리어 느낌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꼭 한 번씩은 서서 구경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염전을 1000% 축소시켜놓은 매장 입구는 포토존으로 이미 유명하다.

아이와 어른할 것 없이 염전에서 사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밖에서도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다.

이 날 아침에 비가 오는 바람에 앉을 수 없었다.

하지만 선선한 날씨에 앉아서 먹기에는 분위기 좋은 장소였다.

 

 

 

 

 

 

경주 소하염전 위치

 

경주 소하염전은 황리단길에 있고 좁은 골목을 들어가야지만 볼 수 있어서

지도를 잘 참고해서 가야 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역시 경주 한옥 냄새가 진하게 느껴진다.

방문했을 때는 테이블이 많이 남아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고 모든 자리가 꽉 차 있었다.

 

 

 

 

 

 

 

소하염전 매장 이름과 어울리는 소금빵과 그 외 다른 빵 종류가 많이 있다.

10가지가 넘는 디저트 빵이 순식간에 다 나가는 모습을 보고 뭐지?

싶어서 알아보니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었다고 했다.

 

 

 

 

 

 

 

 

겨울은 아니지만 비가 온 탓에 추운 날씨에 나는 따뜻한 소하염전 시그니처 우유를 주문했다.

우유지만 약간 짭조름한 맛이 느껴지는 우유였는데 판매되고 있는 디저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

 

 

 

 

 

 

 

 

 

창밖을 바라보는 바 테이블에 앉아서 돌아가는 물레방아를 보며 힐링을 했다.

황리단길은 이번이 몇 번째 방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숨은 맛집이 많아서

어디 놀러 갈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황리단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