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로컬 맛집 기장 손칼국수 위치
위치
가는 길: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56
이름은 기장 손칼국수지만 위치는 서면시장에 위치해 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방영된 곳이라 맛은 이미 인증이 완료된 가게였다.
직접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손칼국수로 장인 정신이 담긴 칼국수 전문점이다.
가게 이름처럼 대표 메뉴는 손칼국수인데 멸치로 국물을 우려내 만들고
칼국수 면 뿐만 아니라 양념장도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쑥갓과 부추를 올려주어 진한 칼국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메뉴판은 깔끔하고 심플하게 되어있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가격이다.
물가가 많이 오른 지금까지 이런 착한 가격 메뉴판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다.
예전과 지금까지 바뀐 건 오로지 메뉴판 밖에 없어 보인다.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09시 부터 21시까지
휴무일 없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기장 손칼국수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서 언제든지 방문하면 되지만 주차를 할 수 없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하는게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칼국수는 일반 칼국수와 양념장에 비벼먹을 수 있는 비빔 손칼국수도 있다.
비빔밀면, 비빔라면은 많이 먹었지만 비빔 손칼국수는 다소 생소한 메뉴였다.
매장에 수용가능한 테이블은 약 20테이블 정도로 회전율이 빠르고 좋아서
그런지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간단하게 혼자서 칼국수 먹고 가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가게에는 이미 혼자서 밥 먹으러 오신 분이 계셨다.
뜨거운 칼국수를 여름에 먹기에는 다소 힘들 수 있는데
기장 손칼국수 메뉴판을 보면 냉 칼국수가 있다.
3대천왕 방영됐을 때도 냉 칼국수로 방영되었던 기억이 있다.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든 면이 탱글하고 특히 쫀득한 식감이 먹기 좋았다.
모양과 크기가 각기 다르긴 하지만 맛은 훌륭했었다.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에 맛까지 더 해진다니
나의 배도 나의 지갑도 모두가 든든한 식사 한 끼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장사를 하고 있어서 단골도 많고
변하지 않은 맛과 가격이 안좋아하기 힘든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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