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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 맛집 톰톰카레 이효리도 방문한 카레 맛집 웨이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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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 맛집 톰톰카레 위치 및 웨이팅 후기

 

 

 

 

제주 톰톰카레 위치

 

가는 길: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1112

 

 

제주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톰톰카레 이효리가 다녀갔던 곳으로 유명하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고 작지만 알록달록한 제주감성 가득한 가게였다.

 

 

 

 

제주 톰톰카레 영업시간

 

영업시간: 11시부터 14시 반까지, 17시부터 15시 반까지

브레이크타임: 15시부터 17시까지

라스트오더: 19시 반까지

 

휴무일

간판에 월요일 휴무라고 나와있지만 인터넷에서는 휴무일이 없어서

방문하기 전 미리 휴무일은 매장에 전화 후 알아보고 방문하면 좋다.

 

 

 

 

제주 톰톰카레 매장 내부 모습

 

진한 제주도 감성 소스가 들어간 톰톰카레 가게

하이체어도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도 충분히 올 수 있다.

테이블은 5개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에 비하면 테이블 수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제주 톰톰카레 웨이팅 후기

 

톰톰카레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반 정도에 도착했었다.

오픈한 지 30분이 지난 시간이었지만 이미 웨이팅이 있었다.

대기 중인 팀은 3팀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주문이 들어가고 조리가 시작돼서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 시간 조금 길었다.

30분이 지나서 차례가 되었을 때 들어갈 수 있었다.

 

 

 

 

제주 톰톰카레 메뉴 가격

 

톰톰카레 메뉴판은 알록달록 귀여운 디자인이 그려져 있다.

한글과 영문 2가지가 있는 걸 보아하니 외국인도 많이 방문하는 것 같다.

 

 

 

 

주문한 메뉴: 버섯카레, 반반카레(시금치, 야채)

 

 

 

 

톰톰카레는 반반카레 메뉴가 가장 인기가 좋다.

한 번에 2가지 맛을 골라서 먹을 수 있고 먹음직스럽게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기념샷을 찍어서 SNS에 업로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맛은 버섯카레가 더 좋았다.

특히 구워진 팽이버섯의 그 식감과 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가장 좋았어서

잊히지 않게 최대한 오래 씹어서 온몸으로 흡수시켜 간직하고 싶었다.

 

 

 

 

반반카레 시금치는 매운맛이 들어가 있다.

매운걸 잘 먹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맵부심 아님)

 

 

 

 

 

양이 적지 않을까 둘이서 왔지만 3개를 시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찜찜한 기분을 그대로 간직한 채 2개만 주문했다.

하지만 식사를 다 끝내고 아주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하고 나온 듯 포만감이 들었다.

3개를 주문했으면 오히려 배가 불러서 남겼을 것 같아서 찜찜했던 기분이

홀가분히 날아가고 기분이 좋아져 하루를 재밌게 시작할 수 있었다.

(점심 메뉴가 중요한 이유)

 

 

 

 

이효리가 다녀간 톰톰카레라고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단순히 연예인이 다녀가서 유명해진 느낌보다는 맛 또한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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