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정리 카페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인카페 온더비치 위치

제주 월정리 카페 인카페 온더비치 위치 및 영업시간

 

 

 

 

제주 인카페 온더비치 위치

 

가는 길: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943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인카페 온더비치 카페 바로 앞에는 월정리 해수욕장 바다가

도보로 20초 거리에 있다 그냥 바로 앞이 바다였다.

 

 

 

 

여기저기 의자와 테이블이 있었는데 뭔가 자유롭고 파티를 하기에

너무 안성맞춤인 공간처럼 느껴졌다.

입구가 어딘지 몰라 계단이 있길리 무작정 올라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매장 2층으로 들어와 버렸다.

 

 

 

 

얼떨결에 매장 2층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매장 입구는 계단 왼쪽 옆으로 지나서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운터가 나온다.

갑자기 2층에서 소리가 들려서 놀라셨을 사장님을 생각하니 조금 웃긴다.

2층에서 밖을 바라본 풍경은 내가 제주도에 왔구나 여기가 제주도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 그리고 가장 크게 작용한 건

에메랄드빛 해수욕장이 아닐까 싶다.

 

 

 

 

1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내려갔다.

손님이 아직 들어오기 이른 시간 일찍 도착했기에 다른 손님들은 없었다.

 

 

 

 

제주 인카페 온더비치 바다 풍경 모습

 

 

 

 

제주 인카페 온더비치 메뉴 가격 

 

 

 

 

제주 인카페 온더비치 체험 및 장비 대여

 

캠핑장비, 물놀이 등 필요한 장비는 대여가 가능하고

캠핑을 할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제주 인카페 온더비치 매장 1층 모습

 

 

 

 

전기스쿠터를 타고 달려서 카페에 도착했는데 이 날 엄청 더운 날이었다.

정신을 못 차리는 더위에 카페에서 휴대폰을 2번이나 잃어버렸다가 찾기를 반복했다.

결국 찾기는 했지만 정말 아찔하고 짜증 나는 순간이었다.

(TMI)

 

 

 

 

여기가 아마 인카페 온더비치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자리가 아닐까 싶다.

큰 창 앞에 의자가 밖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느끼면서 동시에 바다를 볼 수 있다.

짜증이 났던 이 날 순간을 모두 잊혀질 수 있게 해주는 자리였다.

 

 

 

 

물론 다른 자리도 밖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리가 많았다.

날씨가 너무 맑고 좋았기에 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더운 것만 빼고)

 

 

 

 

 

 

 

밖에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많았고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는 자리도 있었다.

더운 날씨에 밖에 앉기 싫지만 바로 앞이 바다여서 너무 나가고 싶었다.

(그래도 나가지 않음)

 

 

 

 

주문했던 음료가 나오고 밖을 나와서 사진을 찍었다.

에이드 2잔을 주문했는데 색감이나 이런 게 제주도 모습과

잘 어울려서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다.

(자랑하기용)

 

 

 

 

초점을 잡지 않았지만 자동으로 바다를 비추고 있었다.

에이드 속 탄산의 청량함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카메라가 보고 싶어 하는 것도 예쁜 월정리 해수욕장 바다구나

생각이 들어 초점을 바꾸지 않았다.

 

 

 

 

색감이 너무 예쁜 에이드 사진은 따로 찍어주었다.

(삐지지 마 에이드야)

 

 

 

 

이 날 나의 마음을 한 장의 사진이 모든 걸 설명해 준다.

인카페 온더비치에서 무든 순간이 다 좋았다.

맞지만 아니다 제주도 여행에서의 모든 순간이 다 좋았다.

(폴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