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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의맛집폴더

화명쭈꾸미 괘법쭈꾸미 분점으로 새로 오픈 한 화명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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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쭈꾸미는 부산 사상구에 있는 괘법쭈꾸미 분점으로 새로 오픈 한 매장이다.

괘법쭈꾸미 매장은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맛집으로 유명한데 그 맛을

부산 화명동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는 좋은 소식이다.

 

 

위치

화명역에서 걸어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 편하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매장 입구 왼쪽 편에 있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무료주차 1시간이라서 식사를 하고 나오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가는 길: 부산 북구 화명대로 17

 

 

 

쭈꾸미 포장도 가능하고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불고기 덮밥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와 하이체어가 있어서

가족이 방문해도 편안히 식사가 가능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상세히 적혀 있어서 적힌 그대로 먹으면 된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매장이라서 엄청 깔끔해 보였다.

사상에 가는 일이 생기면 한 번씩 괘법쭈꾸미를 즐겨 먹었지만

거리가 멀어서 자주 먹지 못했는데 화명동에 새로 오픈되어 기뻤다.

 

 

 

친절한 사장님께서 안내해 주시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셨다.

직접 오셔서 관리를 해주셔서 더욱더 맛있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테이블은 너무 많으면 이동이 불편할 것 같았지만 손님을 생각해서 그런지

많이 넣지 않아서 쾌적하게 셀프바를 사용할 수 있었다.

 

 

 

셀프바는 여러 가지 밑반찬과 특제 소스가 있었는데

매운맛을 잡아주는 소스는 쭈꾸미와 함께 찍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렸다.

 

 

 

영업시간

매일 11시~23시까지 영업하고 있는 화명쭈꾸미는 늦은 시간까지 먹을 수 있다.

쉬는 날은 따로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가 싶다.

개인적으로 쭈꾸미를 좋아하는데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니 마음에 든다.

 

 

 

잡채와 쭈꾸미 그리고 부추를 넣고 볶아주는데 쫄이듯이 볶아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먹다가 중간에 볶음밥도 추가할 생각에 쭈꾸미 양을 조절하면서 먹어야 한다.

 

 

 

 

밑반찬도 부족하지 않게 나오고 추가로 콩나물 마저 넣고 더 볶아준다.

물론 사장님이 모든 조리과정을 신경 써주셔서 먹기만 하면 되었다.

쭈꾸미에 소스를 찍어 김과 함꼐 쌈을 싸서 먹어봤는데 꼭 먹어보길 바란다.

 

 

 

쭈꾸미 한 마리를 소스에 듬뿍 찍어 먹다보니 양조절을 실패하고 말았다.

볶음밥 2개를 주문해서 볶으려고 했지만 쭈꾸미 양이 너무 적어지는 바람에

직원분께서 2개를 볶으면 싱거워질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결국 1개로 주문했다.

 

 

 

하지만 사장님께서는 볶음밥 소스를 추가로 더 넣으면 된다며 볶음밥 2개를 볶아주셨다.

나의 간절한 볶음바램을 알아봐 주신 덕분에 부족함 없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마무리가 좋지 않으면 처음이 좋다고 한들 아쉬움이 남았을 테지만

아쉬움이 없는 좋은 식사 시간을 가지게 해 준 사장님이 정말 감사했다.

 

 

 

 

불을 끄지 않고 살짝만 올려놓고 지글지글 볶아 바닥에 누룽지가 생기게끔 만들어 주었다.

누룽지 안 먹으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빠질 수 없는 코스요리 중 하나이다.

추가로 꾹꾹 눌러 압력을 가해 더욱더 들러붙은 누룽지를 만들어 주었다.

 

 

 

누룽지의 식감이 더해진 맛있는 볶음밥에 쌈을 싸고 소스를 추가로 올려먹었다.

볶음밥 2개라서 그냥 2인분인 줄 알았지만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2명이서 겨우 다 먹을 수 있었다.

만약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 2명이서 먹는다면 충분히 남길 수 있는 양이었다.

 

 

 

 

싹싹 긁어먹고 나서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그릇정리까지 마치고 나왔다.

성공적인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앞으로도 멀리 사상까지 가지 않아도

쭈꾸미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신이 났다.

쭈꾸미는 몸에도 좋은 보약 같은 해산물이라 자주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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