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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근린공원 주차 및 영업시간 대형 놀이터 와 동물 체험 할 수 있는 곳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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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근린공원 주차 및 영업시간 정보 (숲 속 놀이터와 동물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사상 근린공원 위치

가는 길: 부산 사상구 감전동 35

 

 

 
 

 
근린공원은 예쁜 포토존과 특히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다.
놀이터뿐만 아니라 염소, 양, 토끼 등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며 화장실도 있다.
하지만 근린공원을 찾는 인파가 많아서 주차장은 만차였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사상 근린공원 대중교통 가는 방법

 
지하철: 2호선 감전역에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와 약 700m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길이 멀다는 단점이 있다.
 
버스: 사상근린공원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일반:129-1번, 133번, 169-1번
사상근린공원 바로 앞까지 오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면 좋다.
 

 
주차장에 주차 후 가까운 곳이 사상정원이다.
사상정원과 어린이가 놀 수 있는 놀이터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린이 놀이터를 갈려고 하는 사람은 주차장에서 나와 길을 따라 쭉 가면 된다.
 

 
사상정원은 예쁜 포토존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치대도 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거치대이기 때문에 포토존 말고 다른 곳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근린 사상정원 유의사항

자연을 훼손하는 등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 및 흡연은 금지되어 있다.
오토바이 및 자전 등 탈 것 또한 출입이 되지 않는다.
 
 

 
총 10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사상정원을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가면서
모든 테마를 볼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치대도 있었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큰 힘이 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는 정도였다.
주차장 바로 앞은 큰 도로가 있지만
사상정원에 조금씩 올라 갈수록 아름다운 새소리가 들려왔다.
(삐익삐익)
 

 
쨍쨍한 햇볕 아래 시원한 바람이 불어 이보다 더 좋은 날씨는 없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흥미롭고 여러 가지 테마를 구경하면서
세계여행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
 

 

사상 근린공원 주차장 요금

사상 근린공원 주차장에 주차요금은 없다.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 방문한 차량은 주차요금을 받지 않고 있다.

주차장은 영업시간이 종료되면 문을 닫아버리기 때문에

꼭! 영업시간 전에 출차해야 한다.

 
조금씩 올라가면서 뒤를 돌아보았다.
분명 방금까지 도시였지만 금세 숲 속에 들어와 기분이 몽몽했다.
(좋다는 뜻)
 

 
풍차와 튤립이 있는 네덜란드 테마이다.
아기자기한 풍차 앞에서 사진도 찍고 재밌게 놀았다.
 

 
프랑스도 있고 네덜란드도 있고 작은 세계에 마치
내가 거인이 된 듯 한걸음 한걸음 전 세계를 여행하는 느낌이었다.
 

 

사상 근린공원 어린이 놀이터

 
여기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이다.
사진 속 보이는 놀이터가 전부가 아니라
아래까지 쭉 이어져 있었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놀이터이다.
마법사 학교에 있을 법한 성 같다.
긴 미끄럼틀이 눈에 띄고 또 가장 높은 놀이터에서만
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짚라인 이다.
 

 

사상 근린공원 영업시간

 
영업시간: 09시부터 18시까지
휴무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그다음 날이 휴무날로 지정된다.
 

 

 

사상 근린공원 동물원

 
동물을 볼 수 있는 위치는 2군데가 있다.
한 곳은 토끼를 볼 수 있는 곳인데 놀이터 초입부에서 조금 더 올라오면
모래사장 놀이터가 있는 그곳에 있고
양과 염소를 볼 수 있는 동물원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놀이터에
올라오면 볼 수 있다.
 

 

사상 근린공원 밥 먹는 동물 모습

 
마침 도착했을 때 동물 친구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맛있게 풀을 먹고 있는 모습이 신기했고
크기가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있는데
아마도 가족들인 것 같다.
 

 

뀨?

 

 
근린공원에 있는 동물 친구들에게는 먹이를 주면 안 된다.
혹여나 정해진 먹이 말고 다른 음식을 먹게 된다면 배탈이 나서
친구들이 아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뀨우~?
 

암컷과 수컷의 차이는 뿔이었다.
수컷은 뿔이 없고 암컷은 뿔이 있었다.
 

 
아빠 뒤를 따라다니며 밥을 먹는 친구들
 

 

응?

 
사진을 찍다가 찰칵 소리를 듣고 나를 바라 봐주었다.
상당히 귀찮은 표정과 상당히 관심 없는 그리고
상당히 아무런 생각 없는 표정이 압권이다.
 

 
밥이나 먹어야지~
 

 

사상 근린공원 짚라인 안전수칙 및 모습

 
사상 근린공원에 위치한 짚라인은 가장 위에 위치한 놀이터에 와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연령은 초등학생 이하만 가능하다.
 
공원 관리자분이 놀이터에 있었지만 아이와 함께 오는 부모님들도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는 같이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놀이터이다 보니 경치가 좋았다.
숲 속에 있는 놀이터라 공기도 맑고 자연과 함께 이런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사상 근린공원 짚라인은 인기가 많아서 평소 줄을 서서 대기한다고 하는데
이 날 오후 4시쯤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았다.
덕분에 짚라인을 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마음껏 탈 수 있었다.
(나도 타고 싶다)

 
 

사상 근린공원 미끄럼틀 모습

 
사상 근린공원의 또 하나의 마스코트 미끄럼틀이다.
상당히 길이가 길고 알록달록한 모습인데
이걸 본 아이들의 눈에서 초롱초롱 빛이 났었다.
 

 
성인이 서 있는 높이 보다 약 2배가 넘는 높이었다.
중간에 다리를 건너서 미끄럼틀로 향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높이는 높지 않지만 상당히 긴 미끄럼틀도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의 미끄럼틀을 탈 생각에 신난 아이들을
보니 자동적으로 미소가 지어졌다.
 

 
무서움이 많은 친구들은 바로 옆에 짧은 미끄럼틀도 있으니
자신이 탈 수 있는 미끄럼틀을 선택하면 된다.
(아자아자)
 

 
미끄럼틀 옆으로는 줄을 타고 올라가는 놀이 시설도 있다.
아이들의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줄 것 같다.
 

 
만화에서만 보던 카드장병들이 있다.
마치 내가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동심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 듯
어릴 적 기억이 다시금 회상되었다.
 

 

사상 근린공원 솔밭쉼터

 
근린공원 놀이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쉼터가 있다.
평상과 공중전화박스가 있었는데
평상에서 앉아서 쉴 수 있고,
공중전화 박스 안에는 책이 많이 있었다.
진짜 공중전화 박스가 아니라 그렇게 생긴 책장이었다.
 

 
숲 속이라서 그런지 벌레가 많이 있었다.
벌레한테 물리지 않게 벌레퇴치 패드를 붙이고 오거나
퇴치제를 뿌리고 오는 게 좋을 것 같다.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경사가 약간 있지만 평상 자리가 없어서 들고 온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쉬었다.
 

 

사상 근린공원 모래놀이터 및 토끼 체험장

 
근린공원 놀이터에 들어와 조금 올라오다 보면 모래사장 놀이터와
토끼 체험장이 같은 공간에 있다.
제일 낮은 곳은 영유아를 위한 놀이터가 있고
점점 올라 갈수록 더 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는 것 같다.
모래사장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놀이기구 보관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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