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삼천포 칼국수명가 해물칼국수의 깊은 국물 맛

사천으로 여행을 떠나고 밥을 먹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삼천포 칼국수명가 사천본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해물칼국수의 진한 국물과 직접 반죽해서 만든 쫄깃한 생면전문점이라고 해요.

쫄깃하면서 진한 국물맛을 느끼러 지금 당장 가보도록  하죠.

 

 

위치 및 주차장

 

가는 길: 경남 사천시 서부시장길 43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앞에 위치해 있는 삼천포 칼국수명가

사천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 차로 약 5분~8분 사이로 도착이 가능해요.

근처 주차장은 삼천포 용궁시장 주차장, 삼천포 공영주차장, 삼천포 서부주차장

3군데가 있는데 여기에 주차하면 30분 주차할인권을 지원해 준다고 해요.

 

 

 

영업시간

삼천포 칼국수명가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에요.

라스트오더는 19시까지라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정기휴무는 매주 화요일이라고 합니다.

 

 

입구를 들어서자말자 오른쪽에 보이는 사인 액자가 있었다.

처음 방문해 보는 곳이지만 이미 다른 연예인분들도 다녀왔던

맛집이었던 곳이었다.

 

 

 

메뉴판 및 가격

삼천포 칼국수명가는 칼국수와 콩국수가 대표적인 메뉴인데

특히 직접 만든 생면이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생면 칼국수 집이지만 생면 전문점이라고 한다.

 

 

 

주문한 메뉴는 갈비만두와 해물칼국수 4인이다.

통통한 갈비만두가 먼저 나왔었는데 왕만두도 아닌데

갈비만두 크기가 한 입에 다 넣을 수 없는 크기였다.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칼국수는 뒤이어 등장했다.

홍합과 조개를 먼저 건져 올리고 살을 분리했는데

조개가 얼마나 많던지 분리가 끝난 후 팔과 어깨가 아팠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게도 들어가 있었다.

 

 

해산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을 푹 끓여 국물에 우려낸 맛이

정말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투명한듯 안 한듯한 국물의 색갈이 어디서 왔는지 맛을 보고

출처를 알 수 있었다.

 

삼천포칼국수명가

 

든든한 칼국수와 든든한 만두의 조합이 아침 겸 점심 한 끼 식사로

어떤 음식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메뉴판에 공깃밥이 있었다면 아마도 추가로 주문해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었을 것 같았는데 몹시 아쉬움이 마음 한 켠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