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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 복층 구조 감성 독채 펜션 여유를 담다 스테이 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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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 복측 구조 감성 독채 펜션 여유를 담다 후기

 

 

 

 

제주 펜션 여유를 담다 스테이 위치

 

가는 길: 제주 제주시 구좌읍 평대7길 20-1

 

 

제주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여유를 담다 숙소에서 평대바다를 볼 수 있고

여행전문 잡지에 소개되면서 연예인이 묶고 간 숙소라고 한다.

주차는 숙소 건물 바로 앞에 3대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1층에는 카페 2층은 숙소로 이루어져 있었다.

1층은 카페 뿐만 아니라 아로마 향수를 만들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조식과 바베큐 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니 자세한 건

연락처로 문의하거나 인스타로 문의해 보길 바란다.

 

마음을담다 인스타그램

 

 

 

 

객실은 총 2군데가 있고 객실 이름이 쉼, 휴 두 가지가 있다.

감성이 가득한 숙소라고 들었는데 객실 이름만 들어도 뭔가

힐링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주 구좌읍 펜션 여유를 담다 전체 영상

 

 

 

 

여유를 담다를 이용하는 게스트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룸서비스가 가능하다.

1층 카페 이름은 시간을 담다 인데 놀랍게도 같은 대표님이 아니었다.

 

 

 

 

천연 재료로 만든 아로마 체험을 할 수 있고

불멍, 바비큐, 조식 등 다양한 룸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식을 먹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신청시간이 지나버리는 바람에

먹지 못했다 방문하기 전 SNS로 조식세트 사진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신청하려고 했지만 나의 머리는 그 정도로 똑똑한 편은 아니었다.

 

 

 

 

제주 구좌읍 펜션 마음을담다 1층 내부 모습

 

 

1층에 있는 부엌은 큰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여러 가지 시설이 갖춰져 있었는데

필요한 식기나 집기, 전자 제품이 다 있어서 편리했다.

왼쪽에 보면 작은 공간이 있는데 저기가 마음을 담다에서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이다.

 

 

 

 

큰 창문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개방감이 좋았다.

4명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와 시스템 에어컨이 아주 시원했다.

그리고 곧곧에 배치되어 있는 천연 아로마로 만든 향수의 향이

숙소에 가득 풍기고 있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여유를 담다고 이름을 만드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1층 화장실은 자쿠지도 있다.

자쿠지는 4인 많게는 최대 6인 가족까지 모두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었다.

그만큼 넓기 때문에 물을 받는데 3~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사장님께서 안내해 주셔서

사용하기 3시간 4시간 전에는 미리 물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다.

자쿠지 옆으로 큰 창이 있어서 제주도 맑은 하늘과 밖을 바라볼 수 있어서

칠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숙소였다.

 

 

 

 

 

세면대도 두 개나 있었고 수건은 충분히 여유가 많아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2층 객실에서 쉼과 휴가 있는데 쉽 객실은 2층에 미니 정원이 있고 휴는 3층에 정원이 있다.

미니 정원에서 불멍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왔다.

2층은 복도에 세면대가 나와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세면대가 따로 나와있는 게 참 편리하고 좋았다.

 

 

 

 

계단을 올라와 바로 첫 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서재 공간이 나온다.

책들이 꽂혀있었고 감성 가득한 조명과 아늑한 소파와 테이블이

심신을 안정시켜 주고 지혜를 습득하기 좋은 공간처럼 보였다.

그래서 나중에 노트북으로 작업할 게 있었는데 여기서 마무리를 했다.

 

 

 

 

 

2층에도 화장실이 있는데 여기는 기본적으로 샤워시설이 있는 평범한 화장실이었다.

1층 2층에 배치되어 있는 바디워시 등 세면도구는 모두 천연 아로마로 만든 수제 제품이다.

아토피나 피부가 약한 분들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오기에도 좋은 숙소이다.

 

 

 

 

 

2층 메인 침실이다.

더블배드와 싱글을 붙여놓아서 엄청 넓게 해 놓았다.

가족끼리 여행을 온다면 다 같이 한 공간에서 잘 수 있다.

큰 통유리 창이 있는데 커튼을 걷으면 멀리 평대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큰 통유리 앞에 놓인 귀여운 방석과 협탁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준다.

감성이 가득 담겨있고 도시에서 받았던 불안과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침대 맞은편은 큰 TV가 있었고 옷걸이도 구비되어 있었다.

 

 

 

 

저녁에는 침대에서도 작업을 했다.

밖은 이미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은은한 조명만 켜두고

작업을 하고 있으니 평소보다 더 집중도 잘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보니 해가 밝게 떠 있었다.

편안한 침대에서 얼마큼 잠을 이루었을까 보통이라면 날이 밝아지기 시작할 때

새벽에 항상 눈을 떴지만 마음을 담다에서는 오랜만에 푹 잠이 들었다.

누워있을 때 보이는 하늘과 바다의 시점을 혼자 느껴보는 게 아쉬워서

그저 손이 이끄는 데로 사진을 찍었다.

이런 곳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맞이한다면 어떤 스트레스도 다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제주 구좌읍 펜션 여유를담다 후기

 

복층구조의 펜션이고 여기저기 창문이 다 있어서 개방감이 좋았다.

창문이 많아서 밖에서 볼 것 같은 뭔가 찝찝함이 있었지만 모든 창에 블라인드가 다 있어서 괜찮았다.

일반 가정집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갖춰진 숙소였기에 딱히 무엇을 챙겨서 갈 필요가 없었다.

숙소에서 사용 중인 제품도 모두 천연 제품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고 마음에 들었을 경우

직접 1층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있으니 많은 장점을 가진 숙소라고 생각한다.

1층은 카페 2층은 숙소로 쉬다 가는 게 끝이 아니라 체험과 여러 가지 룸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연인과 가족 나무랄것없이 모두가 와도 좋은 숙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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