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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펜션 제주 감성 가득한 독채 펜션 애드타임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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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펜션 제주 감성 가득한 애드타임 다녀온 솔직 후기

 
 

 
 

제주 독채 펜션 애드타임 위치

 
가는 길: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로613번길 36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애드타임 조용한 마을 속 안에 있기에 더 아늑하고
제주도 느낌 가득한 돌담으로 둘러싸인 독채펜션이라서 감성 있고 분위기 좋은 펜션이다.
 
 

 
 

제주 독채 펜션 애드타임 주차장

 
 
제주 펜션 애드타임 주차장은 숙소 돌담 사이에 주차하면 된다.
펜션 쪽으로 걸어가는 그 길에 주차를 했다.
차를 돌릴 수 없어서 전진주차로 하면 후진으로 나와야 하고
후진으로 들어가면 전진으로 나올 수 있다.
 
 

 

제주 독채 펜션 애드타임 외관

 
 
넓은 마당과 돌담으로 둘러 쌓여있어 뭔가 프라이빗한 공간처럼 느껴지는 애드타임
정면에 보이는 건물만 이용이 가능하고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아니었다.
마당에서 바비큐도 가능하고 불멍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길 고양이들이 특히 많이 보였는데 온순하고 얌전했다.
 
 

 
 
안에서 밖을 바라보았을 때 보이는 뷰도 너무 예쁘고 마치
외국에 온 듯 휴양온 기분이 제대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애드타임 가드이북을 꼼꼼히 읽어보고 본격적으로 펜션 구경을 시작했다.
제주 감성이 가득한 숙소에 피어나는 숙소 향기조차 제주도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럭셔리하고 현대식 숙소보다는 이런 돌담이 있고 감성 있는 숙소를
가고 싶었다 특히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도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는 곳을 가고 싶었는데
잘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제주 독채 펜션 애드타임 내부 모습

 
 
정면에 보이는 큰 창문 밖으로 귤나무 외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어서 아침에 일어나고
앉아서 향기로운 차를 함께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시그널)
 

 

제주 독채 펜션 애드타임 [큰 방]

 
큰 방은 에어컨과 TV, 공기청정기가 있었고 침대는 더블배드였다.
성인 2명이 누워도 넓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 독채 펜션 애드타임 [작은 방]

 
 
작은 방은 에어컨과 침대만 있었고 마찬가지로 침대는 더블배드 사이즈였다.
작지만 예쁜 조명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려 더 아늑하게만 느껴졌는데
개인적으로 큰 방보다는 작은 방이 더 호감이 갔다.
 
 

 
 
침대가 있는 방은 2개가 끝이고 나머지 공간은 부엌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다.
빔 프로젝트로 노래와 영상이 나오고 있었고 냉장고와 4인까지 앉을 수 있는
동그라미 모양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다.
옆에 보이는 블라인드를 걷어보니 마찬가지로 귤나무가 보였다.
밖으로는 돌담으로 둘러 쌓여있고 내부에는 귤나무로 둘러 쌓여 있어서
더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어 설레었다.
 
 

 
 
아침이 되어서 블라인드를 걷어보았다.
귤나무 외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나무와 새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시간이 더 넉넉하게 있었다면 여기서 그냥 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아마도 여기가 애드타임에서 대표하는 포토존이 아닐까 싶다.
푹신한 방석에 앉아서 그저 밖을 바라보면서 멍 때리는 시간으로
힐링하고 또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애드타임은 낮과 밤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 숙소다.
조용한 마을 속에 있어서 저녁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세상 고요한 마을이지만 아침이면 새소리와 밖에는 귤나무가 가득 있어서
전혀 다른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펜션이다.
 
 

 
 
원래 아침에 잘 일어나지만 이 날 유난히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서
숙소 한 바퀴를 둘러보고 바깥을 구경하고 들어왔다.
제주도 하면 오션뷰 펜션이나 숙소를 많이 찾지만 개인적으로
애드타임 같이 이런 프라이빗한 공간에 들어가 있는 숙소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찾아다녔다.
 
 

 
 
처음 이 공간을 보고 하고 싶은 로망이 생겼고 꼭 이루고 싶었다.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앉아서 밖을 보고 멍 때리면서 앉아 있고 싶었던 게
그게 전부였지만 그게 나에게 엄청난 힐링이 되었다.
 
 

 

 

 

 

 

 
 
주방마저 제주도 감성으로 뒤 덮여있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면서 숙소에서 간단한 요리를 한다던지
식기류와 집기류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일회용을 구매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또 일회용은 하나만 안 팔고 대용량을 파는 경우도 있어서 여러 가지로
준비하는 게 귀찮지만 애드타임에는 식기류와 집기류가 종류별로 모든 게 다 갖춰져 있었다.
 
 

 
 
웰컴푸드로 컵라면과 귀여운 한라산과 커피가 있었다.
직접 원두를 갈아서 내려 먹을 수 있게 원두와 그라인더도 준비되어 있었기에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 독채 펜션 애드타임 식기류, 집기류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와 밥솥,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등
웬만한 가정집에 있는 물건이 대부분 있었기 때문에
따로 준비해서 챙겨 올 필요가 없었다.
 
 

 

 

 

 

 
 

제주 독채 펜션 세탁실 및 화장실

 
 
세탁실에는 제습기와 드럼 세탁기, 드라이기 등이 있었다.
간단하게 세탁기에 티슈를 넣으면 되는 세제가 구비되어 있었다.
이 날 아침에 물놀이를 하고 들어왔기 때문에 빨랫감이 있었는데
뽀송뽀송하게 세탁 후 말릴 수 있어서 좋았다.
수건 사용 후 넣는 빨래통이 가운데에 있는데 거기에 빨래 건조대도 같이 있었다.
 
 

 
 
화장실은 그저 모던하고 깔끔해 보였다.
기본적인 용품들도 다 있어서 개인적으로 칫솔만 준비해서 가면 된다.
 
 

 
 
생리대와 구호물품도 들어있었는데 사장님의 세심한 센스가 놀라웠다.
수건은 밖에 나와있는 것 외에도 서랍에 추가로 더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쿠지는 독채 펜션 가장 왼쪽에 따로 떨어져 있었다.

도어록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로지 자쿠지만 있는 자쿠지방이 나온다.

성인 2명도 들어갈 수 있고 간단하게 반신욕 하기 좋은 정도의 자쿠지였다.

여행을 다니면서 쌓인 피로를 한 번에 풀 수 있어서 여러 가지로 좋았다.

 

 

 

제주 독채 펜션 후기

 

제주도 감성이 가득한 숙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숙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청결상태도 깔끔해서 좋고 바비큐, 자쿠지 등 또 다른 공간이 있는데

숙소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는 귤밭정원이 있다. 뒷마당에 있는 귤밭정원에서

스몰웨딩처럼 촬영도 할 수 있고 귤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가족, 연인 할 것 없이 아무나 와도 좋은 숙소라고 생각하고 숙소를 이용하는 시간 동안

다른 불편한 사항은 밖에 벌레가 많아서 모기를 조심해야 한다? 그것뿐이었다.

 

애드타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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