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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수목원 관람 카트 예약 방법 이용 시간 입장료 및 시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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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수목원 이용 시간 및 관람 카트 예약 정보

 
맑고 선선한 날씨가 찾아오면 이상하리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해진다.
평소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집에만 있는 게 그렇게나 좋은데
이런 날에는 집에만 있기가 얼마나 힘든지 어디든 떠나고 싶다.
특히나 쉬는 날 아이가 있는 가정집은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까지 더해지기 시작할 때 재빨리 검색을 하게 된다.
아이들과 가기 좋고 연인, 친구 모두가 나들이 나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운대 수목원에 방문해 보았다.
 
 

 

해운대 수목원 주차장


해운대 수목원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00대가량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넓고 큰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내려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수목원 입구가 나온다.
표지판을 따라서 가는 길에도 예쁜 꽃들이 있다.
 
 

 

해운대 수목원 위치

가는 길: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77

 

 

 

 
 

 

해운대 수목원 이용 수칙

 

  • 수목원 내에서는 킥보드, 유아용 씽씽카, 전동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단, 유모차와 휠체어는 가능하다.

  • 반려견 출입 금지
  • 지정장소만 음식물 취식 가능

(원두막, 피크닉테이블, 잔디광장, 가족마당)

  • 수목원 내 식물, 흙, 곤충 채집등은 불가능하다.
  • 야영, 취사 금지

 
 

 

해운대 수목원 이용안내 및 입장료

 

 
개원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휴원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그다음 평일
관람시간: 09시부터 17시까지
입장료: 무료
 
 

 

해운대 수목원 시설

 
수목원 입구에는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게 양산을 빌려주고 있다.
수목원 내에는 화장실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목원 밖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고 입장하는 것이 좋다,
 
 

 

해운대 수목원 대중교통 가는 방법

 
지하철: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26분 정도 걸린다.
 
버스: 105번, 107번, 1010번(급행)을 타고 해운대수목원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해운대 수목원 입구

 
입구에 처음 들어오면 오른쪽 왼쪽으로 길이 나뉜다.
오른쪽으로 가면 잔디광장이 있고, 왼쪽길은 산책로다.
 
 

 
먼저 왼쪽에서 시작해서 쭉 한 바퀴 돌아보려고 한다.
산책로는 넓고 쾌적하다.
하지만 수목원 내 살고 있는 동식물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풀 속 깊숙한 곳까지는 안 들어가는 게 좋다.
 
 

 
해운대 수목원 면적은 약 200만 평이라고 한다.
수목원 내에는 매점이나 마실 물이나 음료를 팔지 않기 때문에
꼭 개인적으로 텀블러나 물을 사가지고 들어오는 게 좋다.
 
 

 

해운대 수목원 원두막 모습

 
얼마 지나지 않아 원두막이 보였다.
원두막에서는 음식물 취식이 가능한 장소이다.
하지만 사용 후 쓰레기는 스스로 정리를 해야 한다.
원두막에는 번호판이 붙여져 있었고
6명도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넓은 원두막이었다.
 
 

 
날씨가 더워서 양산을 쓰고 이동했다.
땀이 나긴 했지만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더 시원하게 느껴졌다.
큰길을 따라 이동할 수 있고 좁은 길을 따라다니면
예쁜 공간이 나온다.
 

 

해운대 수목원 피크닉 테이블 모습

 
여기서도 음식물 취식이 가능하다.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와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해운대 수목원 관람 카트 예약

 
부산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견학/체험 : 부산광역시 통합예약

 

reserve.busan.go.kr

 
 

 

 

 

 

 

 
 
 

 

해운대 수목원 동물 관람

 
양, 흑염소, 타조, 당나귀를 관람할 수 있다.
양은 산책시간이 있다고 하는데 정해진 시간 없이 변동될 수 있다고 한다.
 
 

 

 

 

 

 

해운대 수목원 동물 관람 이용 수칙

 

  • 모든 음식과 풀을 주면 안 된다.
  • 놀라게 하면 위험하니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면 안 된다.
  • 울타리를 넘어가거나 들어가면 안 된다.
  • 동물들에게 이물질을 던지면 안 된다.
  • 플래시를 끄고 촬영해야 한다.

 
 

 

타조 울음소리

 

 

 

 
동물을 보며 신기해하는 어린아이들을 보고 절로 웃음이 났다.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던 동물을 해운대 식물원에서도 볼 수 있고
또 소풍처럼 방문해 시원한 그늘 아래서 도시락도 먹으니
아이들에게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다.
 
 

 
수목원을 구경하면서 지나가다 보면 언덕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만약 계단이 있는 경우에는 유모차와 휠체어가 올라갈 수 없다는
표지판이 있고 가능할 경우에도 표지판이 있다.
 
 

 
양 3마리가 바로 눈앞에서 풀을 뜯으며 밥을 먹고 있었다.
산책을 나왔던 아이들인지 혹시나 울타리 밖으로 탈출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저 평온하게 풀을 뜯는 모습이었다.
 
 

 

 
수목원 언덕 위로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 다 보았다.
그렇게 높지 않지만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냈다.
도시에서는 멀리 봐도 높은 건물이 있었지만
아무리 멀리 보아도 산이 보이고 하늘이 보이는 절경이 마음속 답답함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해운대 수목원 관람카트 모습

 
총 1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작은 미니 버스다.
운행시간은 총 50분 정도로 긴 시간 동안
넓은 수목원을 전부 볼 수 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타프를 설치한 곳도 있다.
여기가 잔디광장인지 가족마당인지 모르지만 여기서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쉬는 사람도 있고 간단하게 도시락을 먹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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