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다의일상폴더

화명동 장미공원 5월은 장미꽃의 계절 나들이 가자(장미공원 이용시간 및 주차정보)

반응형
화명동 장미공원

가는 길: 부산 북구 2280
화명역(2호선) 1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거리
이용시간: 상시개방
애완동물출입가능
문의 및 안내 전화번호: 051-309-4521
화장실 있음
주차장은 없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5월은 어린이날 과 어버이날이 있는 특별한 달이다.

부모와 자식이 서로 축하하며 감사한 마음을 더 할 나위 없이 표현 할 수 있는 날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 식사를 하거나 외식을 하러 나가는 것 보다는 장미공원이나 꽃 축제에

방문해 사진도 찍고 예쁜 곳을 보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아직 장미가 완전히 펴 있지 않았지만 조금 있으면 활짝 피어오를려고 하는 장미가 있었다.

장미공원은 번화가 속 중심에 위치해 있기 떄문에 근처 외식을 하고 꽃 구경을 할 수 있고,

먼저 꽃 구경을 하고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집도 많이 있었다.

 

 

장미공원에 도착하면 포토존이 많이 있다.

가장 좋았던 곳을 뽑자고 하면 장미터널 포토존이었다.

이런 울타리를 장미 꽃으로 둘러 쌓아 놓아 장미 터널을 만든 것이다.

 

 

장미꽃의 대표적인 색은 빨간색이다.

하지만 장미공원에 있는 장미들의 색갈은 다양한 색이 많이 있었다.

노란색, 보라색, 빨간색 등등 처음 보는 장미꽃이 있고 그 장미에 대한

정보도 같이 있기 때문에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장미는 색깔 마다 꽃말이 다 다르다.

빨강은 열렬한 사랑, 흰색은 순결하고 청순함, 노랑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을 의미 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거나 특별한 날 꽃을 선물하게 되는데

장미를 선택하는 이유가 다 이런 꽃말이 담겨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5월 초에 화명동 장미공원에 방문했지만 장미꽃은 많이 펴있지 않았다.

하지만 장미공원에는 사람들이 벌써 붐비기 시작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장미꽃을 좋아해 이르지만 얼른 보고 싶어 나온 사람들과

그냥 공원에 나들이 나와 아이들과 같이 놀고 피크닉을 온 사람들도 많았다.

 

 

이렇게 예쁜 장미 꽃이 나중에 만개 했을 때 공원 전체가 장미로 풍성하게

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정말 예쁠 것 같다.

 

 

장미공원에는 애완동물도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애완동물 애티켓은 꼭 지켜줘야 한다.

차량을 가지고 오게 된다면 주변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

주변에는 민영주차장과 공영주차장도 많이 있다. 내가 자주 방문하는 공영주차장은

'국철화명역공영주차장' 이다.

지도에 나와 있듯이 장미공원과 거리가 가깝고 도보로 충분히 걸어 갈 수 있다.

그리고 공영주차장이라 다른 민영주차장보다는 저렴한 부분도 있다.

 

 

 

국철화명역공영주차장은 30분에 600원 이다.

주차비를 걱정하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덜어줘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여유롭게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화명동 장미공원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장미를 심어놓은 장미공원 뿐만 아니라

이렇게 그냥 공원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예쁜 길도 있다.

걸으면서 운동하시는 어르신도 보이고, 애완동물과 함께 나들이 나와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쌓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공원 중간에는 물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 식수대가 맞는지 아닌지 잘 모른다.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인지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작은 분수도 있었는데 분수를 둘러싼 밴치의자와 나무아래 그늘진 의자가 있었다.

여유롭게 그늘 막 밑에서 같이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장미꽃의 계절 5월은 이런 곳에 방문해 꽃냄새 자연냄새 사람냄새 모두 즐기길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