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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의기록폴더

기장 죽성성당 무료로 전시회 관람하고 예쁜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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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죽성성당 위치 및 버스시간 정보

 

 

방파제에 익숙한 영화와 드라마 제목이 보인다.

응? 여긴 어디지? 그리고 방파제에 그려진 건 내가 아는 영화, 드라마인데?

방파제에 그려진 영화, 드라마의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촬영지가 부산이라는 것이다.

 

 

부산 기장 죽성성당 위치

가는 길: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즉 여기는 부산 이고 바다가 있고 방파제에 영화, 드라마가 그려진 곳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부산 기장에 위치한 죽성드림세트장이다.

흔히 죽성성당이라고 알고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죽성드림세트장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으로

부산으로 여행 온 여행객들 중 특히 기장에 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는 곳이다.

 

 

죽성성당은 오래전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지어진 곳이다.

드라마 '드림'의 세트장이라고 한다.

사실 성당으로 지어진 곳을 잠시 촬영을 위해 빌렸다고 생각했었다. (ㅎㅎ)

바다 위에 올려진 그림 같은 성당이 그저 사진을 찍어도 그림처럼 느껴졌다.

(끄덕끄덕)

 

 

부산 기장 죽성성당 내부

 

죽성성당 내부 모습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성당 내부는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었다.

내부에 들어가니 기장의 특산물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겨우 생각남)

 

 

기장은 죽성성당 말고도 아름다운 영화 촬영지가 많다.

기장에서 촬영했던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정 영화와 드라마를 보고 감동받고 여운을 가지고 찾아온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감동감동)

 

 

그냥 영화 촬영지라고 둘러보기만 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다.

생각보다 작지만 곳곳에 포토존이 많이 있었다.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부산갈매기 '부기'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대박)

실물영접은 처음 해봐서 조심스럽게 옆에 앉아 사진을 찍었다.

(부끄)

 

 

예전부터 관광명소로 손에 꼽힐 정도로 유명했지만

뭔가 크게 궁금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한 번도 가지 않았다.

(진심)

 

 

죽성 드림홀 나만의 꿈을 꾸게 해주는 포토존이며

기장 바다와 하늘을 연결한 공간에서 간절한 소원을 빌어보았다.

(믿지 않지만 그냥 해봤음)

 

 

여기 올라가면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것 같아서 부끄러움.

 

 

이제 내부 모습을 보러 들어갔다.

(큰 기대 없음)

 

 

부산 기장 죽성성당 가는 방법

대중교통: 기장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기장군 6번 마을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한다.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리는 동해선기장역. 기장중학교 정류소에서 기장군 6번 마을버스를 탑승 후

죽성드림세트장 정류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죽성성당까지 가는 마을버스가 6번밖에 없는데 배차간격이 길다.

네이버 기준 20~60분으로 나온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 양 옆으로는 미디어 전시 정보를 붙여 놓았다.

이번 전시가 끝나면 다른 전시회가 열릴 수 있어

죽성성당은 매번 다른 전시회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두 번 세 번 와도 괜찮을 것 같았다.

 

 

기장이 가장 먼저 일출이 떠오르는 곳인 건 부산토박이로써

처음 알게 되었다.

(반성해야 하는 부분)

(다시 생각해 보니 그럴 필요 없는 듯)

그래서 해돋이를 보러 기장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던 게 이해가 갔다.

내년 새해에는 꼭 첫 일출을 기장에서 보고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할 것이다

(근엄 진지)

 

부산 기장 죽성성당 내부 모습

 

 

미디어 전시와 기장 특산물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었다.

미역은 혈액순환에 좋다고 들었다.

(확실치 않음 잘 모름)

나는 손과 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이 있는데 이럴 때

미역을 먹어주면 혈액순환이 잘돼서 손이 따뜻해진다고 했다.

(기장미역홍보대사)

 

 

전시회 관람은 누구나 공짜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짜는 못 참지)

 

 

관광명소인 죽성성당에는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부기를 소개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귀여워)

부산의 마스코트 부기의 웃음은 위험한 사투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곤란한 사람을 도와주는 나의 영웅이다.

마블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되어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자 부기)

 

 

부산갈매기 실물 영접.JPG

멋있어요 잘생겼어요 끼야야양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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