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 맥도날드 부산DT점 더블빅맥 먹고 어린이날 무료 이벤트 참여하자

맥도날드 부산구남DT점

가는 길: 부산 북구 백양대로 1045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전화번호: 070-7209-0963
주차: 매장 주차장 이용(무료)

 

 

 

이번에 더블 빅맥이 나왔다고 해서 맥도날드를 오랜만에 찾았다.

햄버거를 예전에는 많이 좋아해서 하루에 한번은 꼭 먹었었는데

건강이 안좋아져서 햄버거를 조금 끊었었다. (TMI)

 

 

빅맥이란 버거를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가격대비 맛이 좋고 먹고나면 배부르기 때문이다.

다른 햄버거도 물론 맛있지만 먹으면 포만감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더블 빅맥은 포만감과 만족도가 더블로 들어간 듯 느껴졌고

그래서 오늘 더블 빅맥을 먹으러 맥도날드 부산구남DT점에 방문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장에 들어가려 하는데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다.

마침이 날이 5월 4일 딱 어린이 날 하루 전 이었던 것.

날짜개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어린이날 이벤트를 보고 생각이 났다.

 

 

어린이 날 이벤트로는 맥도날드 앱에 들어가보면 어린이날 쿠폰을 주고 있었다.

구성품은 잘 기억이 안났지만 이것도 쿠폰가로 할인해서 살 수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구성품이 좋았다.

 

 

만약 오늘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했다면 이 날 어린이날 이벤트가 있는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드라이브스루가 편하긴 하지만 종종 오프라인도 이용해야겠다.

그래야 이런 정보를 내가 알고 알려드릴 수 있기 때문 (프로마인드)

 

 

맥도날드 영업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지만

맥딜리버리는 07시부터 01시까지만 운영되고 있다.

01시까면 충분히 야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에 주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맥도날드 부산구남DT점은 1층,2층으로 되어 있었고 1층에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했다.

어린이 날 전 이라서 그런지 어린이 손님이 조금 있었다.

 

 

어린이 날 이라서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은 것인지 잘 모르지만

매장이 전체적으로 알록달록 한 것이 아이들 눈에는 무지개 동산에 들어온 느낌이 들 것 같다.

(맥도날드의 핵심 마케팅전략을 내가 파악해버린 느낌이다)

 

 

카운터 오른쪽 한 켠에 이런 이벤트 아이템이 구비되어 있었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어린이 날을 기념해서 만든 모자인데

맥도날드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라떼는 이런것도 없ㅇ...

모자를 만들 수 있는 종이와 모자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한 세트이다.

버거 1개당 1세트를 들고갈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한 없이 제공되는 아이템이었다. <<<<주목주목

(공짜를 좋아하는 나는 2세트 들고감)

 

 

사이즈는 딱 어린이 머리 크기에 맞춰 나온 것이기 때문에 어른은 착용할 수 없었다.

(사실 한번 써봄)

 

 

모자를 만들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이것만 딱 하나 쓰고 다니면 그냥

맥도날드 직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느낌이었다.

모자가 너무 귀엽고 잘 만들어져 나와서 나도 한번 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한번써봄)

 

 

모자를 착용했을 때 모습을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써봤어요.

(흐뭇)

근데 지금 글을 쓰면서 느낀건데 모자에 너무 정신이 팔린 나머지 더블빅맥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사실을 느껴버렸다.

원래 목적은 더블 빅맥이었는데 말이다.

더블빅맥 맛이라도 글로 평가하자면 두번은 먹지 못할 것 같다.

패티도 너무 많아서 느끼하기도 하고 뭔가 배부름보다는 니글거리는 느낌이 강하게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