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다의맛집폴더

기장 엔쵸비블루스 수제버거집 죽성성당 근처 맛집 방문 후기

반응형

 

기장 엔쵸비블루스

가는 길: 부산 기장군 기장읍 두호1길 2-7
영업시간: 11시에서 20시까지
라스트오더: 19시반까지
휴무: 매주 수요일
전화번호: 0507-1420-9788
주차: 바다 맞은편 공영주차장 이용

 

 

 
기장에 위치한 엔쵸비 블루스는 수제 버거 집 이에요.
부산에 관광명소인 죽성성당 바로 근처 건너편에 있어서
죽성성당을 구경하고 허기를 달래 줄 수 있는 곳 이었어요.
 

 
18년 경력 로스팅을 했던 바리스타분도 계셔서 전문적으로 로스팅했던 원두로 커피를 내려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엔쵸비 소스가 들어간 수제 버거는 처음 먹어보는건데
수제버거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얼른 들어가 보았어요.
 

 
주차장은 넓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기 때문에 시원하고 뷰도 좋았어요.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히려 추웠답니다.
 

 
부산 기장 엔쵸비 블루스 메뉴판이에요.
수제버거 집인데 이렇게 가득찬 메뉴판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없는게 없는 엔쵸비 블루스 메뉴판이었습니다.
 

 
엔쵸비 소스를 활용한 버거가 처음이신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사장님이 친절하게 자리마다 먹는 방법이 적힌 레시피를 배치해 놓으셨어요.
추천 조합도 있어서 주문 하시기 전에 한 번 읽고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엔쵸비 블루스 메뉴판이 이렇게 꽉 찬 이유가 여기 있었어요.
식사도 가능하고 카페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했기 때문이에요.
 

 
매장은 1층과 루프탑 이렇게 운영되고 있었고 카운터 맞은편에 있는 창가를 바라본 좌석은
오션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도 즐기고 분위기도 즐길 수 있는 자리 같아요.
인테리어도 뭔가 이색적인 느낌을 받았아요.
 

 
무릎 굽히기 귀찮아서 그냥 서서 찍었어요.
WELCOME ANCHOVY BLUES
 

 
빨대와 각종 티슈 그리고 소스가 부족하면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단체로 왔을 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중식당에서 있을 것 같은 테이블도 있었어요.
저번에 릴스 보니까 저 원판을 돌리면서 그릇 하나씩 놓고 반대 방향으로 획 돌리니까
예쁘게 그릇이 셋팅되더라고요. 신기신기
 

 
저희가 앉은 자리에요.
뭔가 킹스맨에 나올 것 같은 식당에서 먹는 느낌이 나서 골랐어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맞나..?? 몰라몰라~
자리가 버거맛을 만든다.
 

 
인스타리뷰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하시고 어니언링도 같이 드셔보세요.
무려 6,900원인 어니언링을 참여하시면 드린다고 하니 이런것 못참쥬.
 

 
버거를 주문하고 루프탑으로 구경을 갔어요.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아이들이 오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못 올라오게 주의 해주셔야 해요.
 

 
탸란!
루프탑에 올라오니 확실히 바다가 잘 보이고 죽성성당도 잘 보였어요.
사진찍으러 오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바닷가 앞 이라서 그런가 머리는 잘 고정시켜서 오셔야 해요.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감자튀김을 굳이 손으로 먹지 않아도 입만 열고 있다면
알아서 들어올 거에요.
 

 
구름한점 없는 날씨에 찾아가게 된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가게 오픈 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방문하게 되어서 사람들도 없어서
편하게 사진도 찍고 놀았어요.
 

 
음식이 나왔어요.
저건 초콜릿인데요. 식전에 사장님이 먹으면 좋다고해서
먹었어요. 식후에도 좋을 것 같은데 식후는 안주시나요...
 

 
제가 주문한건 리얼쉬림프씨푸드버거 세트에요.
크기가 커서 조금씩 썰어서 먹었어요.
햄버거는 손에 쥐고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수제버거라서 맛의 디테일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결국 모두 완판하고 나왔답니다.
센스있게 컵에 얼음을 담아서 음료를 따로 가져다 주셨어요.
 

 
영롱하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