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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브런치 카페 비건으로 건강해지자 줄리아키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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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브런치 맛집 비건 식당 줄리아 키친 위치

 

 

 

 

부산대 브런치 카페 줄리아키친 위치

 

가는 길: 부산 금정구 금로 256-1 2층

 

 

 

부산대 근처에 위치한 줄리아키친 카페

브런치 카페이고 비건 식당으로 이번에 새로 오픈한 곳이다.

평소에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과 친하게 지냈던 나의 뱃살은

점차 중력에 의해 나를 힘들게 했는데 이번에야 말로

친하게 지냈던 음식과 이별을 하기 위해 병원 아니 비건 식당에 방문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뭔가 건강한 느낌이 확 나의 몸에 들어왔다.

벌써부터 살이 그냥 쏙쏙 빠지는 느낌
(입장만 했을 뿐인데)

 

 

 

은은한 햇볕에 화이트 인테리어가 참말로 잘 어울렸다.

 

 

 

 

부산대 브런치 카페 줄리아키친 올라가는 길

 

 

 

 

동그란 모양의 자리가 있었고 최대 4인까지 앉을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서

혼밥 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방문했는데

마침 손님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워터저그에는 귀리물이 담겨 있었다.

먹는 물조차 건강한 물을 준비해 주신 매장

여기서 한 달만 살면 아주 그냥 중력이 있어서

그냥 훨훨 날아다닐 수 있을 것만 같다.

 

 

 

 

귀리물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근데 건강한 것도 많이 먹으면 똑같이 살찌는 거 아닌가?

 

 

 

 

부산대 브런치 카페 줄리아키친 영업시간

 

영업시간: 10시 반부터 19시까지

라스트오더: 18시

휴무일: 매주 월요일

 

 

 

 

포장과 배달도 가능한 브런치 카페 줄리아키친

근처에 살고 있지 않아서 아쉽게도 방문을 해야 먹을 수 있었다.

줄라이키친은 인스타계정도 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인스타계정

 

 

 

 

어떤 걸 주문을 해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진 나의 모습이다.

사실 이런 음식을 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어서

무엇을 주문해야 하는지 잘 몰라하는 그런 상황이다.

(비건? 총이름인가?)

 

 

 

 

부산대 브런치 카페 줄리아키친 메뉴 가격표

 

줄리아키친은 비건으로 건강한 식단을 느낄 수 있는 카페이다.

음료도 예외는 아니다.

시그니처 음료에는 유기농 귀리가 들어가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문한 메뉴는 스페셜 플레이트를 주문했다.

스페셜 플레이트는 닭안심살과 그릴드새우, 아스파라거스 등

건강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다.

 

 

 

 

 

계란과 버터,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비건식 빵으로 숙성 발효한 빵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어도 더부룩함이 없다고 한다.

 

 

 

 

음.. 이거 어떻게 먹는 거지?

 

사실 처음 브런치를 받고 자리에 앉았을 때

먹는 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먹을지 깊은 생각에 빠졌다.

비건이라고 해서 뭔가 다르고 메뉴 이름도 스페셜이리서

뭔가 스페셜한 방법이 있는 건가 싶어서 사장님에게

따로 여쭤보고 싶었지만 그냥 먹기로 했다.

 

 

 

 

음식은 비건이고 건강하지만 나는 공격적으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평소 먹던 음식은 무겁고 간이 쌔서 강한 아이였기에 전쟁이었다.

그래서 항상 나의 식사 시간은 마치 태극기 휘날리며를 빙자한 전쟁과도 같았다.

(크헝)

 

 

 

 

뭐지? 이 느낌은? 어? 하는 느낌이 들었다.

순하고 건강한 식단을 먹고 나의 표정은 거짓말처럼

화가 난 흑곰에서 행복한 푸가 되어 있었다.

이것이 바로 줄리아키친의 힘인가?

성난 날카로운 나의 치아는 어디 가고

뽀얗고 누런 치아로 변해 있었다.

(비건식 사는 미백효과는 없었다고 한다)

 

 

 

 

신나게 비건 식사를 마치고 행복한 기분을

마음껏 표출하면서 카메라에 담고 싶어 이것저것 찍으면서 놀았다.

비건식사라고 해서 밍밍하고 맛없을 줄 알았지만

지금까지 내가 고정관념에 빠져있었다는 걸 줄리아키친을 통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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