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부산시민공원점 메뉴판 가격 및 위치 정보
긴팔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더위 속 시민공원에 갔다.
아직 여름이 시작도 하기 전에 나의 몸속 수분이 모두 빠져나가는 듯 했다.
부산 시민공원에 나들이를 나왔지만 조금만 걸으니 땀이 온 몸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면서 갈증이 시작되었다.
목이 점점 타오르고 시야가 점점 흐려질 때 눈 앞에 오아시스가 왠 말인가.
(응? 뭐지? 저건 오...오아이스?)
그렇다. 내가 보았던 오아시스는 다름아닌 할리스 커피점이었다.
텅비어버린 나의 텅장은 단 1도 생각나지 않고 무작정 달려갔다.
(사실 걸어감)
할리스 부산시민공원점 위치
가는 길: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60
정확한 위치는 돔플레이와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들어와보니 많은 분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하러 들어오셨다.
매장을 구경할 틈 없이 곧바로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다.
할리스 부산시민공원점 디저트 종류
주문을 마치고서야 눈에 들어오는 매장 풍경
디저트 중에서 샌드위치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
할리스 부산시민공원점 메뉴판 및 가격
나는 바닐라 딜라이트 ICE를 주문했다.
덥고 갈증이 났지만 커피로 충전했다.
할리스 부산시민공원점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0시 부터 22시까지
늦은 저녁시간까지 운영되니 밤 산책을 나와도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밝은 아침에 시민공원에 찾는 사람들도 많지만 시원한 밤 바람 맞으면서
기분좋게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다.
할리스 부산시민공원점 MD 상품
한쪽에는 MD 상품들만 모여있는 공간이 있었다.
그 중 시그니처 컵이 있었는데 손잡이 부분이 참으로 특이한게
잡기가 어려워서 금방 떨어트려 깨질 것만 같았다.
바닐라 딜라이트 맛은 다른 카페 바닐라라떼보다 조금 더 단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목이 마르던 탓에 커피 맛을 느껴지기 전에
반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보통 커피를 사먹으면 얼음이 다 녹아 커피가 밍밍해지고는 하는데
이 날은 얼음이 녹기도 전에 음료를 다 마시고 얼음은
아삭아삭 부셔먹었다.
그래도 커피를 마시고 재충전하고 재밌는 나들이를
마지막까지 재밌게 즐기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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